제2회 부산 MBC 자전거 페스티발 참가기제2회 부산 MBC 자전거 페스티발 참가기

Posted at 2010/04/11 23:48 | Posted in 자전거 이야기/Riding Story

작년 1회 대회에 참가했을 당시 - 2009/04/13 - 2009 부산 MBC 자전거 페스티벌 참가 후기 (사진 다수 주의!!) - 비록 거리는 짧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제법 즐겁게 완주했던 추억때문에 이번에는 추가된 멤버로 제 2회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진 위주로 포스팅 한다~

즐거운 라이딩 후기

JERV 멤버에 각각 마눌님과 애인님이 늘어서 6명이 참가했다. 좌의 유부남으로 시작해서 우측의 나로 끝나는 조합 -_-



앙대!?, 뭐야 이 추한 사진은. 찍새인 장군에게 응징을 -_-+ 난 오늘 따뜻까지는 아니라도 바람분다고는 생각도 못하고 7부바지를..크악..그나마 윈드브레이커라도 입어서 망정이지..


손곰녀석을 사진을 안줘서 뒤늦게 추가한 샷.... 응 나 사회에 불만많어 -_-



한시즌 쉬고 간만에 고양이 져지 입고 출동! 유난히 신발이 돋보이는군. 대체 사진의 초점을 어디에다가 -_-



신규생성 커플(=바퀴벌레 한쌍) 아 어찌나 닭살짓들을 하는지 담부터는 같이 안와야겠다는 생각을 강렬히 했다. 진심이다 -_-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우리의 어군. 강렬한 레드. 빨간색은 3배 빠르다는데..



이 사람아..실컷 좋은 말 적어줬더니 표정으로 망치면 어쩌란!!



주랑의 파란색 로드와 곰탱이의 새로산 cr-1, 그리고 내 아리양. 헬멧이 다 다르네 -_- 흠.



흡사 대회장을 접수할듯한 강렬한 빨간색은 라이딩을 마칠때까지 압도적인 -_- 눈길을..



춥고 모래바람 불어서 계속 버프를 쓰고 있었다. 파란색 바람막이는 노모다 제품인데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는 놈!



우리는 E 조.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람 정말 많더라. 작년에도 그렇고 이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서 오는것일까?



"음.. 적절하군. "



출전하는 나. 아리양은 언제봐도 이쁘지않나? -_-;



주랑과 뒤편에 선 커플 바퀴벌레=곰탱이. 고글까지...헐..



곰탱이의 scott cr-1. 105급의 풀카본 로드 차다. 들어보니 가벼움이 충격적이긴했는데..그외의 퍼포먼스에서는 그다지 감흥을 못느꼈다. 장거리 뛰면 분명 다르겠지?



작년과 마찬가지로 각종 브롬튼이 총출동했더라. 흰색에 가죽커버는 참 이쁜듯. 가격도 이쁘게 비싸다 -_-



자~ 출발! 꼬맹이들 잘도 달리더라. 광속질주하는 꼬맹이한테 압도당한적도..



←서윤의 힘든출발 -_-;; 바퀴한쌍은 무시하자.



야호~ ...아..버프가 자꾸 흘러내려서 좀 짜증났었다. 날씨 추웠는데..내 다리~~ ㅠㅠ



오르막처럼 보이지만 평지다. 속지말자. GO~



헤에..뒷모습 잘도 찍었네. 저기 앞에 보이는 오르막으로 시작으로 광안대교 진입이 시작된다. 고개 한개 더 올라야하지만 뭐..대체로 코스는 쉬운편이다. 오늘은 바람이 너무 강해서 힘들게 변해버렸지만..



아악! 달릴때는 몰랐는데. 어군 버프 어쩔!! 담에는 헬멧 쓰시게 -_-



이녀석..분명 자전거 색상이랑 깔맞춤인듯. 깔맞춤따위 뭐라하더만 -_-



노란 베네통이 인상적이다. 어군의 저 표정은...-_-묘한 부분이..설마 뒤에 꼬맹이한테 추격당하는?



광안대교 위에서. 이쯤에서 강풍이 불어서 짜증이 막 샘솟더라. 어찌나 바람이 심하던지..



1. 좌절하는 베네통 2. 깔맞춤 인석군 3. 몰래 따라가고있는 나.



V 사인이야 기본이지. 찍새가 하두 재빨리 찍길래 힘들었다 -_- 몇번이나 저 포즈를 했더라..



아예 애기를 끌고 가시던 분. 참 인상적이었다.



반환점에서 찍은 사진이네. 아하하. 나 저거 찍기 전에 미친듯이 달린 구간이 있어서 체력이 떨어지던 시점..바람 진짜 싫더라 ㅠㅠ 콧물 줄줄..으..


주행이 끝나고
 작년의 쾌적한 날씨아래 즐거운 주행과는 달리 올해는 한때의 극심한 강풍이 광안대교 위 라는 지리적 불리함과 함께 작용되어 달리는 사람들을 힘들게 한 부분이 있었다. 내 눈앞에서 바람에 날려 자전거 채로 넘어지는것을 목격했을 정도니까 음.. 

 어쨌든 덕분에 첫 대회 참가이지 첫 장거리(???) 자전거 라이딩이었던 서윤의 리타이어로 짐승 장군마저 함께 리타이어해서 곧바로 결승으로 돌아가버렸고 뒤늦게 스퍼트했던 나 역시 늦게 갈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나도 거의 한 시즌을 쉬다가 탄 부분도 있고 2주 동안 몸살 감기를 앓았던 덕에 아직 몸 회복이 덜되서 컨디션이 그다지 좋은건 아니었다는 점 때문에 크게 만족했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친구들과 같이 즐겁게 달릴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는건 확실하다.


복귀후 운동장의 이상한 커플. 저놈 뭐야.



급격한 체력저하로 우유를 흡입하는 나를 도촬하지말란말야. 아니 찍어주세요 -_-;



종료후 우리 아지트 풍경. 좌 싱글, 우 커플. 아..커플들은 담부터 끼리끼리 참가를 시키던지..에이..



종료 메달 인증샷. 이야~ 지난번에 딸랑 3개였는데 이번에는 무려 6개!! 풍성하네~



끝내 경품추첨에서마저 아무도 걸리지 못한 쓸쓸한 우리들의 모습. 아악..난 왜..저래...-_-;;;;;



열심히 달리고 다함께 오렌지카운티에서 고기로 배를 채우고 느릿하게 집으로 왔다만...피곤하다. 내년에는 좀 더 좋은 날씨속에서 재미있게 달렸으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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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ng
    ㅎ 피곤하다드만 바로 올렸네. 날씨가 안좋아서 작년같이 아주 기분좋은 라이딩은 아니었다만, (작년에는 그 이상 없을 정도로 쾌적했지.아마? 햇살도 좋았고, 상판이 가려줘서 시원하기도 했고, 맴버도 큰 편차 없이 비슷비슷 ..ㅎ.) 올해는 사람이 많아서 좋구만. 내년에도 마눌님 참가시키는게 목표다. 일단 몰튼부터? -_-;.. 영준하고 주랑씨 라이딩샷이 없는게 아쉽네 ㅎ.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바람에 ㅋㅋ..
    • 2010/04/12 10:45 [Edit/Del]
      도망간 바퀴 커플은 필요없다. 오히려 생각보다 많이 찍혀서 모조리 편집..-_- 몰튼 사면 꼭 연락해라.
  2. 서윤
    첨으로 들어왔어여~~ ~~잘 구경하구 가여^^
    사진으로 다시 보니 새롭네여....근데 넘 힝들었어여...ㅜㅜ
    왕초보인 나에게는 넘 무리인듯!!!
    암튼...내년 대회에도 다같이 만나요~ ~~(그럴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내년엔 몰튼타고 가께여...ㅋㅋㅋ 울 오빠 울겠다...ㅎㅎ
    또 놀러 오께여~~ ~~
  3. 소녕
    악어는 어디로 갔음메? ㅋㅋ
  4. JJang
    담글 달아요, 드디어! -0- 뭔가 다들 범상치 않은 포스가 으음.. 특히나 저 눈부신 빨간색.. ㅎㅎ
    울 새언니의 첫 장거리 라이딩! 오빠야가 가자고 엄청 꼬드겼겠구만요 ㅋㅋ
    예전에 벨기에에서 출발해 네덜란드에서 점심 먹고 돌아오는 코스로 라이딩 했다가, 다음 날 회사에 기어갔던 아픈 기억이..
    이런 장거리 코스라니 무서워 무서워 -0-
    • 2010/04/18 21:08 [Edit/Del]
      한참동안 용민이를 압박했었는데 ㅎㅎ 앞으로도 종종 들려서 카운터 좀 올려주길~ 용민이 동생 원미양. 잠깐동안 누군지 몰랐다는..새언니라는 말보고 알았네..
  5. JJang
    ㅎㅎ JJANG, 일명 "원미짱" 이라고도 한다죠..음...
  6. JJANG
    음, 원래 그 전 회사 다닐 떄 "원미, 장"으로 불리다가 회사의 한국사람들이 "원미짱"으로 부르기 시작한 거죠, 좋을 떈 "원미가 짱이다"란 의미인데... 맘에 안 들 떈 "원미 짱나!"란 의미로 돌변할지도 ㅋㅋ 일본아이들은 혹 "원미 짱~"의 호칭으로 착각하기도 한다는...상황에 따라 여러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답니다 ㅋ 아..졸리니 회사에서 일은 안 하고 이딴 리플놀이...
    • 2010/04/19 22:17 [Edit/Del]
      원미 짱나..라니 -_-후덜덜덜~ 아, 요즘은 어느 나라에서 일하고 있어요? 용민이한테 전에 어디서 살고있다고 들은듯하긴한데 한귀로 흘러내려서리 -_-;; 그리고 댓글놀이 재미있다는건 전국 악플러들이 증명하고 있으니 자주 해도 된다는..
    • 2010/04/19 23:21 [Edit/Del]
      아 용민이 녀석이 페이스북 -_- 딜 조건을 제시한다는 말을 하던데 주소 남겨놓으면 알아서 찾아가서 흔적 남겨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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