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안전의 필수품, CATEYE TL-LD1100야간안전의 필수품, CATEYE TL-LD1100
Posted at 2009/08/12 14:53 | Posted in 자전거 이야기/Gears of Bicycle야간라이딩
일주일에 4~5번 야간 라이딩을 나가는 나로써는 처음부터 '라이트' 라는 부분에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었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기에 5천원짜리 싸구려 전조등과 후미등으로 아슬아슬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전조등은 근래들어 Q5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잘 사용중이었고 남은건 희미하다 못해 가끔 켰는지 껐는지 구분이 안가곤 하던 싸구려 후미등.
사실 전조등보다 야간라이딩에서 중요한건 시야밖에서 달려오는 차들에게 나의 존재감을 나타내주는 후미등이 훨씬 중요하다는건 기본 상식.
이 제품을 구하기전에 크롭스 MX-1을 구입해서 사용했지만 이쁘고 가볍고 밝고 어쩌고를 떠나서 장착된 LED가 딸랑 1개여서는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결국 MX-1은 허브에 달려서 드레스업 용도로 쓰이고...
어쩔수 없이 제대로된 후미등을 구하기 위해서 액슬랜, 슈퍼플래쉬 등등 여러 메이커를 알아보던중에 역시나 캣아이의 이 제품을 보는 순간 유혹에서 빠져나갈수가..없더라.
양옆으로도 LED가 배치되어 있어서 시인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기존 대비 100%의 밝기 향상..이라는 문구에 혹한 사람들은 나 말고도 많을듯 하네.
제품구성
이 제품의 큰 메리트는 AA 사이즈 배터리 사용에 있다. 물론 무게 증가라는 단점도 있지만 충전가능한 AA 배터리 사용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전조등, 후미등에 소모되어가던 수많은 배터리를 생각해보면 알수 있을듯. 에네루프를 넣어보니 잘 작동된다. 당분간 배터리 걱정 없을듯.
만족감
캣아이의 밝기는 말안해도 잘 알고들 있겠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밝기였다. 직시하게되면 제법 눈이 부실 정도인데 AA 사이즈의 힘인가. 문제는 이런 밝기를 배터리의 몇%까지 오랫동안 유지하는가 인데, 싸구려 후미등도 초반에는 캣아이에 필적하는 밝기를 보여줬던것을 상기하면 당분간 신경쓰면서 써볼만 하다.
야간라이딩할때 차도위를 달리는지라 자꾸만 뒤가 신경쓰이곤 하는데 조금이라도 나의 안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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