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부산 MBC 자전거 페스티벌 참가 후기 (사진 다수 주의!!)2009 부산 MBC 자전거 페스티벌 참가 후기 (사진 다수 주의!!)
Posted at 2009/04/13 01:07 | Posted in 자전거 이야기/Riding Story09년 4월 12일 일요일 오전 9시 반, 모교인 동명대학교 운동장에서 부산 MBC 자전거 페스티벌이 시작되었다. 순위를 결정하는 피튀기는 레이스도 아닌지라 마실가는 분위기로 참가했지만 왠걸, 수많은 동호인들이 집결해있는 운동장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 팀복 하나 맞춰야할까보다 =_=
이번 축제의 재미는 역시 광안대교를 달려볼수 있었다는것! 뭐 항상 차로 다니는 길이지만 자전거로 달려볼수 있는 기회는 처음 아니던가. 발로 걸어가는것과는 또다른 체험이기에 모두들 이렇게 모인것이라 생각한다.
이하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하기로 한다. 1100 size 로 리사이즈 했으니 클릭해서 원본사이즈로 보시면 되겠다. 손곰의 VLUU디카가 수고해주셨다.
팀 JERV 참가번호 2901. 손곰. 사람이 아닌 곰이다. 넘어가자.
팀JERV 참가번호 2902 장채찍. 원조 짐승이다. 장비부터 남다르다. 이블아이 고글이 탐나는구나.
음 뒤에서보니 왠지 아리양의 바퀴가 미안스러워 지네. 정말 로드용 바퀴는 얇구나.
팀 JERV 모두의 완주 기념 메달!
결과적으로 재미있는 라이딩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대회 운영의 미숙함이 여기저기 보여서 좀 아쉬웠다. 안전요원의 적절한 배치가 거의 안되어 있어서 작은 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질뻔 한적이 몇번 보였고 나 역시 2번정도 위험했었다. 이런 대회는 출발전에 모두에게 정형화된 레퍼런스급 주의사항을 알렸어야 한다고 본다. (제법 고속으로 달리던 다운힐 터널 안에서 앞서 가던 MTB 라이더가 갑자기 점프하듯이 내 앞으로 뛰어들어서 정말 놀랬었고 까딱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뻔했다.)
뒷 트레일러에 아기를 태우고 나온 아빠, 아들을 앞세우고 뒤에서 채찍질-_-; 하며 가던 부자들, 수다떨며 여유있게 가던 아줌마 라이더, 긴생머리 휘날리며 미니벨로 타고 오던 미소녀, 핫팬츠의 글래머러스한 픽시 여성 라이더 *-_-*, 제법 많이 보였던 겁없이 덤비던 초딩들 (훗), 세발 자전거 타고 나온 어린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이번 대회가 내년에도 쭉 이어졌으면 한다는 말로 포스팅을 줄인다.
기록 - 주행거리 : 18.37 Km
최고시속 : 44.3 Km
주행시간 : 1시간 7분 (중간에 띵가띵가 놀며 사진찍으며 온 시간임)
ps : 내 체력이 조금 더 좋아지면 간절곷을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요즘 날씨가 좋으니 ...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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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녕2009/04/16 01:36 [Edit/Del] [Reply]ㅋㅋ. 잘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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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10:18 [Edit/Del]
잘난척사과적절하지 않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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